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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판의민족] LPL - BLG, 풀세트 혈전 끝 EDG 격파...결승과 MSI진출 모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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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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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동이 기다리고 있는 결승 무대에 오르는 팀은 정규 시즌 5위였던 BLG가 되었다.

지난 11일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5라운드 패자 결승에서 BLG 핑안은행(이하 BLG)가 에드워드 게이밍 하이칸(이하 EDG)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MSI 진출 티켓의 주인공이 되었다.

1세트에서 BLG는 초반부터 킬과 바텀 주도권을 활용한 드래곤 사냥으로 유리한 출발을 보였다. BLG의 '엘크' 자야와 '쉰' 킨드레드는 노데스 플레이로 '리브' 아펠리오스와 '지에지에' 오공을 찍어누르는 활약으로 1세트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이어진 2세트에서 EDG는 '지에지에' 오공과 '포포' 아리로 미드-정글의 힘을 뽐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BLG는 3세트에서 더욱 처참하게 EDG를 제압했다. 28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고, 킬 스코어는 16:2로 압도적인 격차였다. 글로벌 골드 역시 1만 5천 이상을 벌어져 있었으며, 레넥톤-제리-라칸이 데스 없이 세트 승을 거뒀다. 패배 위기에 몰린 EDG는 초반부터 4킬을 쓸어담았고, 오브젝트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36분 만에 장로 드래곤까지 사냥하는 데 성공했다. BLG도 최대한 수성에 나섰지만, 리산드라가 한타를 열고 아펠리오스가 쓸어담는 구도를 버텨내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다.

LPL의 두 번째 MSI 진출팀을 가리게 될 최후의 5세트는 더욱 팽팽하게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EDG가 다소 밀리는 구도였으나, 26분 미드 한타에서 3:1 킬 교환을 하면서 일부 손해를 메꾸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BLG는 드래곤 부근 시야를 확보하던 EDG를 마주쳤고, 아군이 앞라인을 책임지는 사이 '야가오' 베이가-'엘크' 징크스가 안정적으로 거리를 두고 폭발적인 대미지를 쏟아부어 한타를 승리했다. 31분경 바론 앞 한타에서 에이스를 기록한 BLG는 그대로 EDG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창단 첫 MSI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LPL 대표로 2023 MSI에 참가하는 팀은 BLG와 징동으로 결정되었다. 두 팀은 오는 15일 2023 LPL 스프링 결승전을 통해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할 1번 시드와 플레이-인에서 시작할 2번 시드를 결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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